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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비즈뉴스] 러 정부, 한국의 9개의 다리 세부사업, 6개월이내 구체화 기대
작성일 2017-11-10 조회수 9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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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가 한국이 신북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9개의 다리''''의 실제 사업의 실현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은 "9개의 다리의 세부 추진사업들이 조만간 실제적인 성과들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6개월 이내 실제사업의 첫발을 내딛는 시점이 될꺼라 예측된다"고 러시아 자국통신 리아노보스티가 전했다.

 

9개의 다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초 블라다보스토크에서 열린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여 러시아측에 제안했던 한러간 경제협력 사업으로 통한다.  주로 가스,철도,북극항로,조선,일자리 농업 등이 사업분야로 열거된다.

 

갈루쉬카 장관은 한국측에서 9개의 다리의 구체적 계획들이  순조롭게 준비중인 것을 이번 서울 방문에서 잘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 대통령의 제안은 푸틴 대통령의  적극적인 공감을 얻고 있다며 러시아 또한 협력사업들이 구체적인 실현단계로 이어지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극동러시아에서 한국기업들의 투자는 4억3400만 달러(약 4800억 원) 규모로 이는 전체 러시아 민간투자액 0.3%, 해외투자액의 8.2% 비중이다.
 
갈루쉬카 장관은 "양국의 협력의 잠재력에 비해서는 만족할 만한 지표는 아니라며 앞으로 한층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극동개발 프로젝트의  홍보를 위해 서울에서 투자설명회를 갖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극동투자수출지원청 서울사무실 개소에 맞추어 행사를 갖는것도 검토중"이라고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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