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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온라인 판촉행사 ‘Cyber Monday’, 작년보다 매출 50%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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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02-04 | 조회수 | 1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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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국영은행 스베르방크(Sberbank)가 제공하는 지불 서비스 유카싸(Yukassa)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러시아 온라인 마트에서 매년 열리는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 행사에서 발생한 매출이 작년보다 50% 증가하였다. 사이버 먼데이는 매년 1월 마지막 월요일에 열리는 온라인 할인 행사로서 2013년부터 러시아에 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사이버 먼데이에 대한 러시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작년 대비 전체 매출은 50%, 소비자들의 평균 구매 비용은 30% 상승하였다. 사이버 먼데이에서 매출이 증가한 품목들은 전자제품 및 가전제품(+65%), 의류 및 신발(+64%), 가정 및 정원관리용품(+40%), 온라인 교육(+40%)로 조사되었다. 구매 건수 기준으로는 의류 및 신발이 66% 증가하였으며, 평균 구매 비용은 2,071 루블(약 27.25 달러)을 유지하였다. 비인기 품 목은 스포츠 용품으로 나타났으며 구매 건수와 비용 모두 45% 감소하였다. 스베르방크 산하 결제 시스템 유머니(YuMoney)를 담당하는 이반 글라자체프 CEO는 사이버 먼데 이 기간에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귀금속, 미용 및 건강용품, 가전제품 및 액세서리 기기 등을 선호하는 소비 경향이 관측된다고 밝혔다. 올해 사이버 먼데이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평균 구매 비용은 귀금속에 작년보다 2.3배 증가한 6,121 루블(약 80.53 달러), 미용 및 건강용품에 작년보다 1.8배 증가한 5,783 루블(약 76.08 달러), 가전제품 및 액세서리 기기에 작년보다 1.5배 증가한 17,179 루블(약 226 달러)로 나타났다. 올해 사이버 먼데이에 참여한 업체들의 수는 온라인 교육(+28%)과 의류 및 신발(+10%) 분야에서 많이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19%) 분야에서는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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