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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교류, 어렵지만 지방정부 교류협력 의미있는 '결실'
작성일 2023-02-16 조회수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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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한국과 러시아 간 교류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조짐이다.
현재 기준으로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한러간 지방정부 간 협력 모델이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한국과 연해주 간 무역량은 거의 두 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전체로 보면 26.1% 한국과의 교역 비중이다. 이 수치는 
중국 48.2% 보다는 다소 적은 비중이지만, 성장률 측면에서만 따져보면 러시아와 중국 간 교역규모는 10% 수준이다.

한국에서 연해주로 반입된 품목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선박 섹션, 연료, 석유 제품, 공산품이고 연해주에서 한국으로 공급된 제품은 
석유 및 석탄, 농산물 등이다. 

한국과 극동러시아 간의 교통 연결 또한 복원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이스턴드림 페리호가 블라디보스토크-동해 노선이 재개됐다. 이스턴드림 페리는  지금까지 직항편이 없는 가운데 재개돼 지금까지 높은 수요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블라디보스토크-포항 페리를 추가로 추진할 정도로 러시아와 한국 승객들 사이에서 관심이 크다.

한러 문화교류 또한 의미있는 행사가 개최되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연해주에서 태권도 대회,, 미술전시회 등의 문화행사가 개최됐었다. 

연해주 한인사회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 러시아 간의 협력은 양국 모두에게 여전히 중요하며 양국은 이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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